9월, 2021의 게시물 표시

골든베어, 그린란드 영감 받은 21 F/W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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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한인숙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스트리트 감성을 특화한 골프웨어 브랜드 ‘골든베어(Golden Bear)’가 2021년 F/W 시즌 컬렉션을 전개한다.   이번 시즌 골든베어는 ‘범프 인투 그린란드(Bump into Greenland)’를 메인 테마로 선정, ‘세상의 끝’으로 불리는 북극권 그린란드의 도시 누크(Nuuk)에서 영감을 얻은 강렬한 컬러감이 적용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F/W 시즌에는 골든베어가 선보이는 미래지향적인 테크니컬 무드의 컬렉션이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볼포켓, 글러브 킵퍼, 볼마커 등을 비롯, 아우터 패커블 기능과 벨크로 디테일을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일상과 라운딩에서 편안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루즈핏 중심으로 보다 실험적이고 트렌디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의 제품들은 통일된 색감의 셋업 혹은 톤온톤으로 매치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골든베어의 우븐 믹스 후디와 볼 포켓 조거 스웻팬츠는 루즈핏의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활동성을 높인 셋업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스웻팬츠의 경우 밴딩처리를 해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며. 포켓 하단에 티꽂이가 가능한 골든베어 만의 와펜 디테일을 적용했다.      스트링 디테일 웜업 재킷 또한 사이드 슬릿 밴딩 팬츠와 셋업 코디가 용이하다.    골든베어 화보 속 모델처럼 채도가 높은 계열의 컬러 한 가지를 활용해 이너부터 모자, 장갑 등에 매치하면 깔끔한 스타일이 완성된다.   슬리브 시그니처 스웻셔츠와 팬츠는 플레이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활동성을 극대화한 아이템이다. 스트리트 무드를 살린 루즈핏에 흡습속건 기능으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골든베어의 신제품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을 중심으로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휠라 X 빙그레 캔디바, 콜라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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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캔디바’와 협업, ‘휠라 X 빙그레 캔디바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 백팩과 크로스백, 각종 액세서리에 캔디바 고유 색상과 아이스바 모티브를 포인트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와 빙그레의 첫 만남은 2017년 ‘휠라 X 메로나 콜라보 컬렉션’으로 이뤄졌다. 휠라 대표 슈즈 코트디럭스, 드리프터 등에 빙그레 메로나 컬러, 그래픽 디자인을 반영해 선보였던 ‘휠라 X 메로나 콜라보 컬렉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종(理種) 간, 특히 패션-식품업계 이색 협업에 불씨를 당겼다는 평을 받았다. 휠라와 빙그레는 고유의 헤리티지를 신선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와 공감,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 브랜드 간 공통점에 의기투합하며 또 한 번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업의 주인공인 빙그레 캔디바는 1985년 첫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세대를 초월하며 사랑받고 있는 빙그레 대표 아이스바다. 시원한 소다맛과 부드러운 우유맛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파스텔블루, 화이트 컬러가 상징적이다. 휠라 X 빙그레 캔디바 컬렉션은 가을 신학기에 맞춰 선보인 휠라 신상 백팩 ‘츄잉백팩’을 필두로 크로스백, 양말, 모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아이템 전반에 캔디바 고유의 파스텔블루 컬러와 캔디바 형태의 와펜, 참 장식 등이 반영돼 있어,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신학기 패션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대표 아이템인 ‘빙그레 캔디바X츄잉백팩’은 백팩에 입힌 캔디바의 상큼한 컬러와 콜라보 전용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방에 부착된 캔디바 안전거울 참 장식은 콜라보 성격을 분명히 드러내주는 동시에 실용성까지 갖췄다. 디자인은 물론 노트북 전용 공간을 비롯한 16개의 내·외부 수납공간으로 학용품이나 개인 용품을 분류해 소지하기 편리하다. 가방 어깨 끈에 참 장식이나 인형 등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좋은 아이템을 부착할 수 있도록 D링 디테일을 추가했다. 가방 무게는 780

슈콤마보니, 한지현 21 F/W 앰배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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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한인숙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새로운 앰배서더로 선정된 배우 한지현과 함께한 2021년 F/W 캠페인을 공개한다.   슈콤마보니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한지현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석경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라이징 스타다. 매회 세련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한지현 패션’이라는 연관검색어를 만들 만큼 패셔니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슈콤마보니는 한지현이 현 시대를 대표하는 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서 컨템포러리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앰배서더로 선정하게 됐다.   2021년 F/W 시즌 슈콤마보니는 한지현과 함께 ‘에스비 보이스(SB VOICE)’ 캠페인을 전개한다. 다양성을 더한 ‘슈콤마보니의 스타일(SB)’과 유일한 나를 표현하는 ‘보이스(VOICE)’라는 뜻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슈콤마보니는 Z세대들의 다채로운 스타일과 자유로운 마인드, 쿨한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다.   공개된 화보 속 한지현은 카리스마 눈빛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슈콤마보니의 로퍼, 워커, 부츠 등을 믹스 앤 매치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지난 시즌 뮤지션 비비에 이어 배우 한지현까지 Z세대가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슈콤마보니가 가진 다채로운 색깔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매 시즌 새로운 앰배서더를 통해 신선함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지현과 함께한 슈콤마보니의 ‘SB VOICE’ 캠페인은 9월 9일, 슈콤마보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 

페트병 3000만 개 재활용 노스페이스, ‘K-에코 플리스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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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021년 F/W 시즌을 맞아 노스페이스만의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리사이클링 제품인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수년간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확대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은 물론,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2019년 F/W 시즌 최초로 리사이클링 소재의 친환경 플리스 제품을 선보이며 에너지 자원 절약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에는 물량을 2배 이상 늘리고 주력 제품들의 페트병 재활용 비율을 높여 플리스 단일 품목으로만 연간 약 1335만 개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하며 ‘친환경 뽀글이’ 열풍을 이어갔다.   이번 2021년 F/W 시즌에는 노스페이스만의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하는 등 2019년 F/W 시즌 첫 도입 이후 플리스 한 품목에서만 약 3000만 개 이상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탐험’을 위한 진정성 있는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플레이 그린 플리스 재킷’은 세미 루즈 핏의 실루엣에 앞여밈 부분의 투웨이(2WAY) 지퍼 적용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의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재킷 안쪽의 플리스 본딩 처리는 보온성을 한층 높였고, 가슴 포켓 구성으로 소지품 보관이 쉽다. 색상은 △크림 △카멜 △멜란지 그레이 △다크 네이비 △블랙 등 5가지로 출시됐으며, 기본 재킷형 디자인 외에도 후드형 디자인과 여성 전용 제품 및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돼 개인 취향에 따른 스타일 선택은 물론,

2021 트렌드페어, 코로나 위기속 성황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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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주최,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주관하는 ‘2021 트렌드페어(2021 Trend Fair)’가 지난 9월 1일(수)부터 2일간 개최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 막을 내렸다.   프리뷰인서울(PIS) 전시회와 연계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 잡화 등 총 103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백화점, 편집샵, 온라인몰, 패션기업 등 바이어 약 1,100명이 참관 1,250건의 비즈니스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협회는 코로나19의 확산과 해외 바이어의 참관이 어려운 점을 고려, 참여브랜드의 국내 신규판로 및 유통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매칭에 집중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 무신사, W컨셉, 29CM 등 국내 최대 유통 및 편집샵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해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오픈런프로젝트 및 빅터쇼룸 등 컴퍼니빌더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트렌드페어를 참관한 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2021 트렌드페어는 바이어와 브랜드의 사전 선호도 매칭 등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 성과가 매우 좋았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의 참여가 돋보였다” 라고 말했다. 현장 참여가 어려웠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패션쇼와 라이브방송 등 부대이벤트도 시청뷰수 약6만(좋아요 76만)을 기록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건타이거, 까이에, 두칸, 그리디어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이 소개됐으며, 온라인패션쇼를 통해 하플리, 메종드이네스, 바이서우 등이 멋진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트렌드페어 행사를 주최한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과 비즈니스 상담에 집중하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에게 신규 판로를 개척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며 “트렌드페어를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신규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진정한 비즈니스 장으로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패션산업협회 관계자는 “트렌드페어가 일회성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 2021'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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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윤성민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주최한 섬유패션 대표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21'이 3일간 일정을 마치고 9월 3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전시회가 취소되고 2년 만에 온·오프 전시회를 병행해 진행한 올해 PIS는 참가업체와 바이어 모두에게 그동안 막혀있던 비즈니스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을 중시하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국내외 섬유패션업체 221개사(407부스)가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담은 소재들을 대거 선보였다. 변화하는 시장환경에서 기능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겼던 화섬업체들은 일제히 재활용 소재를 출품, 친환경 소재 전문 메이커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효성티앤씨는 서울,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해 노스페이스, 내셔널지오그래픽, 플리츠마마 등 브랜드와 협업한 의류제품들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영텍스타일은 식물원 분위기로 꾸민 부스와 흙 속에 묻힌 원단 모형을 통해 생분해성 나일론 원단을 소개했다.  대한방직협회 공동관은 재활용 데님 원단, 생분해성과 향상된 기능성의 코튼 소재 등을 부각시켰다. 대구섬유마케팅센터는 스트리트 브랜드 FCMM과 협업해 축구장을 축소한 설치물과 FCMM 모델인 아이돌그룹‘NCT 드림’홍보로 이목을 끌며, 편안한 일상복 디자인의 스포츠웨어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전통한지 장점을 살린 고부가가치 제품(지리산한지), 친환경 모달 데님원단(신진텍스), 콜라겐 섬유(삼목섬유), 항균·소취 기능으로 세탁을 줄일 수 있는 구리섬유(다원앤더스) 등 PIS는 친환경 섬유와 콜라보 전시의 경연장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전시 ‘PIS DIGITAL SHOW’병행 ▲해외 바이어 화상·대리 상담회 ▲전시장 유튜브 라이브 중계 등 사상 최초로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된 PIS는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참가업체의 비대면 마케팅을 전폭적으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