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09의 게시물 표시

올 여름 주목할 패션아이템은?

이미지
비비드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이 올여름 트렌드로 떠오르며 벌써부터 한여름을 겨냥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면서 감각적인 썸머룩 연출을 위한 올여름, 주목해야할 패션아이템을 소개한다. ■아프리카 룩 열풍, 맥시 원피스이번 여름 눈에 띄는 패션 아이템으로 이국적인 패턴의 맥시 원피스를 꼽을 수 있다. 독특한 프린트와 컬러 감이 돋보이는 맥시 원피스는 아프리칸 프린트의 시폰 소재로 원피스나 스커트 두 가지로 취향에 맞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특히 스커트의 경우 짧은 원피스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여러모로 매치해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어깨 끈이 없는 튜브형태의 맥시 원피스는 휴양지에서 간편하게 있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실용적인 짧은 흰색 팬츠올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먼저 흰색의 짧은 팬츠를 꼽을 수 있다. 흰색 짧은 팬츠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의 민소매 티셔츠와 매치하면 날씬해 보이도록 해주고 티셔츠와 슈즈의 컬러를 맞춰 코디하면 더욱 더 세련된 스타일이 완성된다. 또, 흰색 핫팬츠에 흰색셔츠와 매치하면 트렌디하면서도 점프 수트의 느낌을 살릴 수 있어 실용적인 스타일을 찾는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여름은 원피스가 대세, 컬러 원피스가 제격시원한 느낌의 도트 프린트와 화려한 컬러의 트로피컬 나염이 들어간 원피스는 한 여름 간편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여행지에서 챙이 넓은 모자, 팔지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이국적인 느낌의 세련된 감각의 리조트룩 연출이 가능하다. 재킷과 매치한 스타일은 캐주얼과 드레시함을 감각적으로 접목한 스타일로 여행자들의 센스를 돋보이게 하고, 여행지에서뿐만 아니라 평상복으로도 감각적인 룩을 연출해준다. ■강렬함&내추럴, 핫팬츠!치마길이가 점차 짧아지듯 반바지도 해가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배기팬츠 같은 풍성한 스타일도 유행하지만,올 여름은 원색의 반바지를 선택해보자.‘컬러 진’열풍의 영향을 받아 올해는 데님소재 반바지 보다는 빨강, 파랑,

체감온도 낮추는 냉감 티셔츠 봇물

이미지
첨단 냉감 소재로 제작, 마이너스 3~4℃의 냉감부여 티셔츠 한장으로 냉방비를 절약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스포츠웨어 브랜드들이 입기만 해도 체온이 떨어진다는 냉감 소재 기능성 상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흡한속건 및 UV차단, 항균과탈취 등 기본 기능에 피부 접촉 시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냉감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마이너스 3~4℃의 냉감을 부여해 실제 체온을 떨어뜨려주는 효과를 지닌다고 한다. 예년보다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여름 휴가를 포기하려 했다면 냉감 셔츠로 가족과 함께 편안한 알뜰휴가 계획을 세워 보는것이 어떨까? ■[휠라골프]는 3℃ 가량 체감온도를 낮춰주는 화이트닝 컬렉션을 출시했다. 90% 이상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동시에 땀을 냉매로 전환시켜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는 특수공법을 적용, 착용 시 체온을 낮추는 냉감효과를 발휘한다. ■프로 골퍼들이 즐겨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포츠 언더웨어 [엑스티브]는 냉감 효과가 뛰어난 소재 지실드로 제작돼 착용 시 가볍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땀을 순간적으로 배출해 피부와 옷 사이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해주며, 체온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항온기능도 갖추고 있다. ■[헤드]는 여름 야외활동을 위한 아이스 에프 시리즈를 출시했다.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와 대나무 소재를 혼용한 나일론 스판을 사용해 청량감과 쾌적성을 강조했다. 체감온도 마이너스 3℃ 정도의 냉감 기능을 갖춘 기능성 원단이 태양의 적외선을 반사 또는 산란하는 파라솔 효과를 내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엘로드]가 출시한 UV컷 쿨 티셔츠와 바지는 특수 처리된 다층구조의 마이크로 캡슐로 피부 냉각과 보습 효과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섬유 표면에 가공한 마이크로 캡슐은 수성막과 기름막을 양파와 같이 서로 다른 층 막 구조로 제작한 특수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수성막에 함유된 자일리톨이 휘발하면서 냉각 효과를 낸다. ■[블랙야크]의 C라이티셔츠는 냉감 소재인 아이스터치를

6월 패션업계,수영복 출시 본격화

이미지
일찍찾아온 무더위에 패션업계는 수영복을 잇따라 출시, 선보이고 있다. 09년 S/S시즌 유행컬러인 비비드함과 화려한 패턴의 디테일등을 가미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탱커스매년 여름 과감한 프린트와 컷팅기법을 활용한 Swimwear 시리즈를 선보였던 [탱커스]가 이번 09’SUMMER 시즌에도 탱커스만의 고급스러운 스페셜 Swimwear 시리즈를 선보인다. Oriented & Glamorous한 감성에 새롭게 시도하는 화려한 로고 그래피티 프린트와 80년대 복고 스타일의 업그레이드 NEW 마린룩등 다양한 Swimwear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쉬폰 탑과 매치시 볼륨감있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BNX여성 캐주얼 브랜드 [BNX]는 09년 핫 썸머 룩인 Swimsuit 시리즈를 선보인다. 형광 포인트 컬러를 사용한 꽃무늬 패턴의 페미닌 스타일 컬러 콤비와 BNX 로고플레이 패턴의 수영복으로 사랑스러운 캐주얼 스포티 스타일로 출시한다.이번 BNX만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살려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한 Swimwear 시리즈는, BNX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지중해를 메인 테마로, 경쾌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한 2009 썸머 비치 컬렉션(Summer Beach Collection)을 출시했다. 트로피컬 컬러 믹스나 자연을 모티브로 사용해, 밝고 스포티한 디자인부터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까지 한층 다양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수영복을 제안한다. 시폰 썬드레스 등을 포함한 3~4피스 위주로 구성하고 원피스에 스윔 스커트를 더한 2피스와 커플 아이템도 출시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해 실용적이다. ■쿠아[쿠아]는 홀터 스타일로 심플한 디자인에 복고적인 도트 패턴이 멋스러운 레트로 도트 비키니’를 선보인다. 홀터 도트 원피스 형태의 긴 나시가 포함되어 있어 해변에서의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고, 산뜻한 마린룩 풍의 스트라이프 수영복은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하는 칼라가 보기

제일모직,[포름알데히드]모피 안전 라벨 추진

이미지
제일모직(대표 황백 )은 모피가 들어가는 패션 제품에 자체적으로 [포름알데히드] 안전 라벨 부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불거진 중국산 수입 모피 소재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일명:포르말린)]의 위험성이 제기됨에 따라 중국산 수입 모피 사용시 자체적으로 표본 시험검사를 실시해 [포름알데히드] 안전 라벨을 붙이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기술적으로 중국산 모피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완전히 제거(100%)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함량을 크게 낮출 수는 있다"며"함량이 낮거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 되지 않는 모피 소재에 안전 라벨을 붙여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제일모직이 [포름알데히드]모피 안전 라벨을 부착 할 경우 국내 패션업체들도 정부의 규제 방안 이전에 자체 검사를 통한 안전 라벨 부착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국산 모피에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는 치명적인 독극물로 분류돼 EU,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수입 의류 제품에 일체 함유될 수 없는 유해화학 물질이다. 중국도 지난해 자체 세관을 통해 [포름알데히드] 모피를 수출 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

무더운 여름철 인기 상품[큐롯팬츠]열풍

이미지
숏팬츠 활동성과 미니스커트의 발랄함 접목, 스타일 살리고 노출 부담 감소 올 여름은 평년 기온을 웃돈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10년 만에 찾아오는 무더위라고도 한다. 찌는 듯한 여름엔 다리를 있는 힘껏 드러낸 '쇼츠'가 유행하길 마련! 그러나 '내겐 너무나 아찔한 쇼츠'라면 일명 치마바지라고도 불리는 '큐롯(culottes) 팬츠'로 눈길을 돌려보자. 스커트의 여성스러움과 숏팬츠의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덕분에 최근 온라인몰에서는 큐롯 광풍이 불고 있다. 올해는 80년대 복고 바람의 영향으로 품이 넉넉한 상의에 하의는 오히려 짧고 앙증맞게 매치하는 것이 트랜드다. 덕분에 미니스커트도 발랄한 분위기의 살짝 퍼지는 디자인이 사랑 받고 있다. 그런데 때마침 탤런트 김태희가 휴대폰 CF에 깜찍한 미니스커트형 치마바지를 입고 나와 관심을 증폭시킨 것이다. 큐롯팬츠는 부풀려진 주름에 통이 넓어 얼핏 플레어스커트처럼 보이는 치마형 반바지다. '김태희 치마바지'란 이름으로 '큐롯(culottes; 바지식 스커트)'의 열풍이 시작된 것도 이때부터다.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큐롯팬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치솟았다. 여기에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는 6월에 들어서자 여성스럽고 시원한 코튼소재의 큐롯팬츠 판매량이 일 평균 1천장을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이런 트렌드를 일찌감치 감지한 패션업계는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면서 “ab.plus, on&on, McCOLIN 등의 브랜드는 1차 생산 후 판매율이 좋아 2차, 3차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큐롯팬츠의 장점은 미니스커트처럼 여성스러움을 살리면서도 노출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반바지처럼 편하게 입을 수 있다는 데 있다. 발랄함과 섹시함, 활동성을 동시에 잡은 것이다. 또한 A라인으로 퍼지는 ...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

여름엔 화이트 컬러가 뜬다!

이미지
무더운 여름엔 강렬한 태양을 막아 줄 순백색의 향연이 이어진다.특히 화이트컬러가 눈에 띄는데 화이트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레드, 블랙, 그레이 등의 컬러와의 포인트 스타일링은 트렌디함은 물론 아이템에서 놀라운 트렌드 파급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화이트 & 그레이 화이트 티셔츠나 셔츠는 그레이 컬러와 코디하면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동일한 형광 톤의 핑크나 옐로우컬러 등과 매치하면 패션쇼 런웨이의 모델처럼 트렌디한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또한, 재킷이나 디자인이 변형된 원피스 등과 코디하면 올 여름 완벽한 섬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쉬크한 스키니 진에 어울리는 얇은 소재의 V라인 카디건으로 러플 장식이 들어가있는 세련된 감각이 더해진 화이트 카디건은 무엇보다 올 여름에 이너웨어의 변화만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화이트 & 레드화이트컬로의 원피스는 클린한 느낌을 강조하고, 레드 벨트를 포인트로 코디하면 감각적으로 더해진 컬러조합과 스타일에 대한 감도를 높일 수 있다. ■화이트 & 블랙당신의 직업이 무색할 정도로 스타일 지수가 높다면, 심플한 블랙 원피스에 올 여름 최고의 트렌드 아이템인 화이트 재킷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을 시도해 보자. 여기에 빅백이 아닌 클러치 백...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

한발 앞선 [여름 패션 아이템]각광!

이미지
데님, 바캉스, 남성복등 복종별 여름아이템들 인기~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이다.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에 소비자들은 올 여름 유행할 패션 아이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패션업계도 이를 반영, 그 어느 때보다 길 것 같은 여름 매출을 위해 좀 더 막강해진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남녀노소 사랑받는 아이템-여름 데님오리지널 정통 진 캐주얼 [버커루진] 은 핫 썸머 시즌을 맞아 답답하고 무거운 워싱을 배제한 ‘유스터진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유스터진 스카이라인은 아이스워싱 기법으로 새롭게 탄생한 데님라인으로써 인디고의 깊은 블루색상의 쿨링한 위싱감이 돋보인다. 또한 일반적인 블루데님 원단이 아닌 고퀄리티의 코튼원사를 사용해 데님의 취약부분인 통기성을 보완했고 하늘을 담은 듯 쿨한 스카이 블루 컬러감을 특징으로 내세운 스페셜 데님라인으로 한여름에도 시원한 데님룩 연출이 가능하다. ■여름휴가 필수 아이템-바캉스 세트때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TBJ] 가 출시한 바캉스세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의 영향으로 TBJ‘바캉스세트’는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짧은 기장의 후드짚업과 얇은 소재의 쭈리 핫팬츠로 구성돼있는 바캉스세트는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수영 후 젖은 옷을 보관하기 좋은 매쉬백에 담겨 판매되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의 TBJ 바캉스 세트는 화려한 프린트와 비비드한 컬러의 수영복 위에 함께 코디하기 좋으며, 캐주얼한 리조트룩으로 귀여우면서도 때로는 섹시한 바캉스룩을 연출 할 수 있어 여름 패션의 필수 아이템이다. ■남성복은? 쿨비즈패션으로 시원하게~여름철 에너지 절약캠페인에서 시작한 쿨비즈 패션은 캐주얼 비즈니스 패션으로 발전해 편안함을 추구하는 신세대 비즈니스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영향으로 올 여름에는 청량감이 뛰어난 린넨자켓이나 모혼방 자켓에 티셔츠를 받쳐 입는 등 남성복이 좀 더 캐주얼해지고 있다. 또한 격식이 요구되는 자리가 아니라면

이너웨어 시장 신.구업체간 불꽃 경쟁 돌입

이미지
터줏대감VS해외파VS국내파 이너웨어 박빙 승부 예고 늦바람이 무섭다? 지금 국내 이너웨어 패션 업계는 늦바람 론칭과 라인확장 등으로 신.구업체간 불꽃 경쟁에 돌입해 있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에 이르기까지 국내 패션 이너웨어 브랜드와 해외 이너웨어 브랜드까지 라인 확장은 물론 단독 론칭으로 그 수가 상당수에 이른다. 이는 곧 기존의 국내 속옷 시장과 해외 속옷 시장 그리고 패션 브랜드 속옷 시장의 치열한 박빙이 시작됨을 예고 한다. 지난해 [아르마니],[디젤],[제냐]등 해외 유명 업체들의 론칭에 이어, 올해 게스홀딩 코리아의 [게스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국내 속옷 시장의 긴장감은 고조됐다. 주목할 점은 최근 경영진의 교체로 론칭 여부의 진통을 겪은 좋은사람들의 [리바이스 바디웨어]가 지앤지인 베스트먼트에 인수 된 이후 첫 사업으로 시작된 점이다. 이는 기존의 해외 브랜드 속옷 시장이 개별 사업자의 소규모 수입 형태에서 벗어나 단독 라이선스권을 따내면서, 기존의 백화점 편집매장에만 의존하던 바운더리를 깨고 나왔다는 점이다. 또한 코웰패션 도보텍스인터내셔널사와 국내 전개 계약을 맺은 [푸마 바디웨어]와 스페인의 여성 패션 전문 유통 브랜드 망고 [망고 스위트]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본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이 시작됨으로써 보이지 않은 전쟁이 시작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진출로 인해 바짝 긴장한 국내 속옷 판도는 어떻게 변화될까?1조원이 넘는 국내 패션 속옷 시장은 기존의 속옷 전문 브랜드만의 잔치였다. 하지만 최근 국내 패션 브랜드 또한 이너웨어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또다른 경쟁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여성복과 캐주얼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어 단순히 패션 브랜드가 속옷을 선보이는 의미가 아닌 각 브랜드의 고유한 컨셉을 살려 일반적인 속옷과는 다른 전략을 구사한다. 이는 브랜드 밸류와 인지도를 무기로 해외 이너웨어 브랜드와 기존의 국내 전문 속옷 브랜드와의 경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 전략으로 구사되고 있다. 즉 [코데즈

[스타마케팅],그 효과 어디까지?

이미지
불황 속 스타마케팅 펼치며 패션업체 호황 누려, 스타기용 손쉬운 마케팅 비판 목소리도내조의 여왕 김남주, 아내의 유혹 장서희, 엄마가 뿔났다 장미희 등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그녀들의 패션스타일은 연일 화제로 떠오르며 이들이 입고 나온 패션제품 협찬사들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최근 호황을 누리는 패션업체를 살펴보면 대부분 스타모델을 기용하거나, 스타들의 옷차림에 협찬한 사례가 많다. 이들 패션업체들은 시즌 중 가장 인기있는 스타를 전속모델로 발탁, 홍보를 하거나 스타와 손잡고 사업전개를 하는 등 대중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며 어필하고 있다. 어찌보면 가장 쉽게 그 브랜드를 홍보하는 이른바 스타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들이 많은 것. 그 분야도 의류, 속옷, 가방, 구두, 쇼핑몰 등 다양하다. 도대체 왜 패션업체들은 몸값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스타들을 기용해 홍보전략을 펼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스타가 가지고 있는 대중성 때문이다. 그 해에, 그 시즌에 인기있는 스타들은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패션업체들은 이것을 빠르게 감지 곧바로 전속모델로 채용한다거나 협찬에 주력을 다한다. 올 봄,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꽃보다 남자] 열풍이였다. 데님 브랜드 [시그니처]는 이를 발빠르게 감지해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이민호를 전속모델로 기용하며 작년 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 특히 이민호가 착용하고 찍은 시그니처 광고 노출 상품이 비노출 상품에 비해 2배에 가까운 판매율을 올리고 있어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의 경우 한국의 패션, 예술, 문화, 산업 등 모든 부분에서 활동하고 있는 진정한 트렌드 리더들에 대한 중, 장기적인 협력 활동을 표방하는 ‘엔비마크피플’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일리스트나 유명 연예인 등 얼리어덥터들 사이에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형성해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만들어 왔다. 인기 스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입소문이 나면서 자연스럽게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진행된... [출처:패션저널 www.o

패션업계,젊음과 나눔의 소비 지향

이미지
경제가 어려워지면 많은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에게 자신들의 제품 구매만을 강요하며 그저 의미없는 제품 소비를 강조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한 브랜드들이 막연한 소비 지향 정책에서 탈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소비 촉진의 미덕으로 삼아 소비의 인식을 전환시켜 나가고 있다. 소비자는 브랜드에게 상품가치 이상으로 ‘그 브랜드와 혹은 그 제품과 공감할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제시해주기를 원한다. 브랜드는 그저 상품만이 아닌, 브랜드 만이 아닌 외형적인 것의 가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전세계적인 사회문제에 이바지 함과 동시에 매출증진에 효과를 맛 볼수 있다.젊은 층이 롤모델을 동경하기 보다는 스스로가 롤 모델이 되는 ‘젊은 소비’와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그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소비’는 환경과 이웃이라는 커다란 두 축을 중심으로 소비 활동을 촉진시킴과 동시에 모두가 건강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 희망을 나누며 소비하라! 패션 스니커즈 브랜드 [스코노]는 청소년들의 적극적 참여로 이루어진 ‘2009 한톨나눔축제’ 후원업체로 그 동안 브랜드가 시행해온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내달 6일 대외 개최에 앞서 ‘스코노’는 한톨나눔축제 홍보대사 ‘FT아일랜드’와 함께 ‘아프리카에서 신발은 생명을 의미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아프리카 부르카나파소 어린이들에게 후원할 신발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톨나눔축제는 HOPE(Health, Opportunity, Peace, Educatio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코노’는 H(Health) 부문에서 청소년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 또 [이광희 부티크]의 디자이너 이광희는 ‘굿 네이버스’ 후원자로 아프리카를 직접 방문해 망고 나무를 심어주기도 했다. 디자이너 이광희는 “방문이나 후원도 좋지만 그들을 위한 보다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을 끌어오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지만 망고나무는 해마다 건기에 망

섬유패션기업 1분기 순이익 저조

이미지
코스피 47사중 매출 27개사 증가 불구 흑자기업 14개사 불과 증권거래소(코스피)와 코스닥에 등록된 12월 결산 섬유패션기업들의 2009년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기업들이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순이익 측면에서는 감소 혹은 적자기업이 많아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코스피 기업 47개사 중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27개사에 달했고 감소 기업은 14개사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기업 가운데 순이익이 증가했거나 흑자전환 기업은 14개사에 불과했다. 영업이익에서도 20개 기업만이 흑자 혹은 증가세를 보였다. 순이익에서 적자가 지속된 기업은 경방을 비롯해 국동,대한방직,브이지엑스인터내셔널,삼영홀딩스,웅진케미칼,일정실업,전방,태창기업,태평양물산 등이였다. 전년도 1분기 순이익 실적이 흑자에서 이번에 적자로 돌아선 기업은 동일방직,진도에프앤,톰보이 등이다. 매출액이 감소한 기업은 대우인터내셔널,대한방직,더베이직하우스,웅진케미칼,일정실업,조광피혁,진도에프앤, 케이피케미칼...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

이상봉, 세계 혁신디자이너 60명에 선정

이미지
스페인 출판사 Atlas of Fashion Designers 아트북 출판 디자이너 이상봉이 지난 5년간 활동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가운데 혁신디자이너 60명에 선정됐다. Page One, Taschen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출판사 Maomao Publications는 지난 5년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이너 60명을 선정했는데 한국 디자이너는 이상봉이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Maomao Publications사는 선정된 60명의 대표적인 컬렉션과 일러스트레이션, 인터뷰를 실은Atlas of Fashion Designers(아틀라스 오브 패션 디자이너스 : 편집자 Laura Eceiza) 아트북을 출판했다. 이 책은 ...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

패션업계, 맛있는 패션 열풍!

이미지
음식이 갖는 친근한이미지 제품 반영… 소비자 감성 자극 롤리팝(막대사탕), 쿠키, 와인, 초콜릿, 아이스크림… 모두 휴대폰 이름이다. 이처럼 휴대폰 시장에서는 ‘맛있는 이름’의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는 즐겨 먹는 음식이 가진 특징을 제품의 디자인이나 기능에 접목해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관리상의 편의를 위해 사용되는 알파벳과 숫자조합의 모델명보다 소비자가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강점도 이러한 흐름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유행에 특히 민감한 패션과 뷰티 시장에서 이러한 움직임을 감지, 발 빠르게 ‘맛있는 이름’을 활용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경우 지난달 ‘프리스타일 아이스크림’ 운동화와 ‘아이스크림 티셔츠’를 선보였다. 아이스크림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리복 ‘프리스타일’ 라인의 메인 소비자층인 ‘1020 여성’과 맞아 떨어져 출시하게 됐다. ‘프리스타일 아이스크림’ 운동화의 경우 아이스크림 특유의 컬러를 활용해 달콤한 초코 아이스크림과 딸기 아이스크림 등을 연상되도록 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도 탄산수 ‘페리에’의 이름을 딴 ‘페리에 라인’을 출시했다. 페리에의 시원한 청량감과 색상 및 그래픽이 르꼬끄의 패션감각과 어우러져 독특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으로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버블 시리즈 제품의 경우 스파클링 이미지를 프린트해 특유의 청량감을 강조했다. 또 페리에 로고 시리즈는 초록색의 깔끔한 페리에 로고를 그대로 살려 시원한 느낌을 그대로 전해준다. 이러한 트렌드에 남성복도 예외는 아니다. LG패션의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에서도 ‘젤라또 라인’을 출시한것. ‘젤라또’라는 이름처럼 이탈리아 아이스크림의 다채롭고 부드러운 색상을 그대로 담았다. 또 상대적으로 가늘고 통풍이 잘 되는 ‘세번수’를 사용해 통기성을 강화하고, 재킷의 안감과 부자재를 최소화해 옷의 무게을 줄여 더운 여름철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쿨비즈 패션

기능성 신발 범람 문제 많다.

이미지
광고 홍보와 달리 기능성 약하고 인체에 악영향 초래전문가들 기능성 맹신 말고 발에 맞는 신발 선택 강조국내 신발 시장에 기능성 신발이 우후죽순처럼 범람하고 있으나 실제 그 성능과 효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 기능성 신발들은 초창기 장시간 걷거나 서 있을 경우 발 관절 보호와 피로감 감소 효과, 다이어트 등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최근에는 닫힌 성장 판을 자극해 키를 키운다는 식의 키 높이(성장) 효과에 치중해 이를 부각시키고 있다. 몇 년 전 까지 기능성 신발은 나이키를 비롯한 메이저 신발 회사들이 대부분 체중분산 및 충격흡수에 초점을 맞춰 첨단소재와 신공법을 통해 개발됐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는 기능성 신발들은 이러한 체중분산 및 충격흡수 기능에다 피로회복, 자세교정, 관절보호, 다이어트, 성장(키 높이) 등으로 그 기능성을 확대하면서 신발이 마치 만병통치약이라도 되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기능성 신발은 밑창이 둥근 일명 마사이신발과 밑창에 스프링을 넣은 스프링신발, 충격 흡수와 함께 발 모양을 편안하게 해주는 쿠션신발 등 대략 3가지 군으로 나눠진다. 이들 3가지 군 외에도 기능성을 강조한 신발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범람해 있다. 이 가운데 바닥이 둥근 마사이 신발의 경우 원조격인 엠베테(MBT)를 비롯해 린(RYN), 엠에스존(MSZONE), 에스알디(SRD), 스워커(Swaker), 쉘톤(Shelton) 등 약 30여 종류에 달한다. 이들 마사이 신발은 선.후발 업체가 각자의 차별성과 지적소유권을 내세우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소재와 구조에 약간의 변형만 가했을 뿐 그 본질적인 기능은 둥근 바닥으로 체중을 분산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스프링 신발은 닥터포닥터(Doctor for Doctor), 스트라스(Stras), 트리트리(Tritri)사 등이 있다. 이들 업체는 신발 밑창에 작은 코일 스프링들을 여러 개 집어넣어 체중분산 및 충격흡수 기능을 강조하는 신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