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기업 1분기 순이익 저조

코스피 47사중 매출 27개사 증가 불구 흑자기업 14개사 불과


증권거래소(코스피)와 코스닥에 등록된 12월 결산 섬유패션기업들의 2009년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당수 기업들이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였으나 순이익 측면에서는 감소 혹은 적자기업이 많아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다.

코스피 기업 47개사 중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한 기업은 27개사에 달했고 감소 기업은 14개사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기업 가운데 순이익이 증가했거나 흑자전환 기업은 14개사에 불과했다.

영업이익에서도 20개 기업만이 흑자 혹은 증가세를 보였다. 순이익에서 적자가 지속된 기업은 경방을 비롯해 국동,대한방직,브이지엑스인터내셔널,삼영홀딩스,웅진케미칼,일정실업,전방,태창기업,태평양물산 등이였다. 전년도 1분기 순이익 실적이 흑자에서 이번에 적자로 돌아선 기업은 동일방직,진도에프앤,톰보이 등이다. 매출액이 감소한 기업은 대우인터내셔널,대한방직,더베이직하우스,웅진케미칼,일정실업,조광피혁,진도에프앤, 케이피케미칼...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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