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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올해 콜라보 상품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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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취재부 공동]연초부터 패션업체들의 콜라보레이션(이하 콜라보) 상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올해도 패션기업들은 이업종 기업들과 협업해 만든 다양한 콜라보 상품들을 대거 출시하며 콜라보 트렌드의 강세를 예고 했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2017년 첫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선보이며 캐릭터 콜라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스파오는 지난 2013년 마블과 협업해 선보인 아이언맨 아크원자로 티셔츠가 출시 직후 조기 완판 및 2차 리오더까지 기록한 것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마블, 스타워즈, 심슨, 스누피, 코카콜라, 포켓몬, 등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으로는, 피너츠 사의 스누피(SNOOPY)와 협업해 탄생한 스누피, 우드스탁, 찰리브라운, 루시 캐릭터가 자수로 디자인된 스웨트 셔츠와 후드 티셔츠 등이다.  스파오는 전국 70여개 매장에서 시즌오픈 및 콜라보레이션 기획전을 3월 2일까지 진행 한다. 코오롱스포츠(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는 2017년 봄/여름(S/S) 시즌 전략상품과 콜라보레이션 신상품을 지난 2일 청담동 910PROJECT에서 전격 공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에 아웃도어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에 한층 더 다가서기 위해 세 시즌 동안 지속해오고 있는 노아프로젝트의 캡슐 컬렉션과 일본의 라이징 디자이너 ‘세이신(SEISHING)’과의 콜라보 라인을 선보였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 미국 작년 연말 패션유통 매출 상승 [ 해외뉴스Global ] 나인, 신현지+배윤영 새 뮤즈 발탁 [ 여성복Woman ] 2017-02-08 17:06:39 원유진 기자 한국패션협회, 조직 개편 단행 [ 협회/조합/단체 ] 2017-02-08 16:24:52 박윤정 기자

코오롱스포츠, 17 S/S 제품 어떻게 전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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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한인숙 기자]코오롱스포츠(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가 2017년 봄/여름(S/S) 시즌에 선보일 전략상품과 콜라보레이션 신상품을 2일 청담동 910PROJECT에서 공개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에 아웃도어의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에 한층 더 다가서기 위한 세 가지 전략 상품과 아웃도어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라인 및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를 총괄하는 박준성 상무는 “코오롱스포츠의 이번 시즌 상품을 통해 도시의 일상과 더욱 밀착한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후와 자연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기능성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아웃도어의 TPO는 물론, 도시라는 새로운 환경을 대하는 코오롱스포츠만의 시각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즌 전략상품 1: 키퍼 (PLAY KEEP THE MOMENT) 2015년도부터 F/W시즌마다 출시했던 경량패딩 키퍼가 올해엔 S/S시즌에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의 초경량 패딩재킷 ‘키퍼’는 이번 시즌을 위해 산뜻한 컬러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상록수와 카모플라주(Camouflage) 패턴을 이용한 ‘블루+네이비+그레이’ 계열과 ‘오렌지+그린+화이트’ 계열, 두 가지 컬러가 바로 그것. 또한, 국내 최초로 사용한 아트서모라이트(Artthermolite) 소재와 울을 혼방한 충전재를 사용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시즌에 알맞은 최상의 보온성을 보여준다.   이랜드월드 오에스티, 퍼스널라이즈드 상... [ 액세서리 ] 헬로비너스 천사날개 출근룩 ‘시선집중... [ 캐주얼Casual ] 2017-02-03 22:13:46 원유진 기자 흄, 간절기용 ‘에어 네오프렌 점퍼’ 출... [ 캐주얼Casual ] 2017-02-03 19:10:40 원유진 기자 휠라 인티모, 모

이랜드, 티니위니 매각 최종 확정 재무구조 개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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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이랜드그룹이 티니위니 매각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니위니 매각 거래의 정산 금액은 51억 3천만 위안(한화 약 8,770억원)이며, 매각대금 지급일은 2월 20일이다. 이랜드 고위 관계자는 “티니위니에 대한 중국 의념법인의 공통비 배분기준 등 여러 쟁점사항에 대해 치열한 협상이 이어졌다”며 “우리가 중국이라는 거대시장에 티니위니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면 브이그라스(V-GRASS)는 티니위니를 명실공히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성장 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양사의 믿음 아래 딜 클로징을 최종적으로 이끌어 냈다”라고 말했다.    이번 매각 금액은 국내 패션 브랜드의 국제인수합병(Cross Border M&A) 매각가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순자산 장부가액이 한화 1,200억원 규모인 티니위니 매각으로 인해 이랜드가 걷어들인 매각 차익은 7,500억원 수준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티니위니를 지난 2004년 처음으로 중국에 진출시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캐릭터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까지 중국이랜드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이번 매각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이랜드는 매각 금액의 10%를 신설 티니위니 법인에 투자해 지분 참여하고, 이외의 금액은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예정이다. 중국 브이그라스도 매각 협상이 일부 늦어지면서 전통적인 매출 호기인 겨울 매출을 못 올린 것을 만회하기 위해 대금 입금 시기를 서둘러 앞당기고 마무리 절차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24일 이사회를 열어 신설법인의 지분취득을 결의한 브이그라스는 주요자산 양수를 위한 주주총회를 오는 2월 10일에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브이그라스, 상하이 허위, 항주진투 등 3개 회사가 투자한 ‘난징 진위거 패션산업투자 합자기업’을 설립, 티니위니 법인의 지분을 취득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코오롱스포츠, 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