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포름알데히드]모피 안전 라벨 추진

제일모직(대표 황백 )은 모피가 들어가는 패션 제품에 자체적으로 [포름알데히드] 안전 라벨 부착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불거진 중국산 수입 모피 소재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일명:포르말린)]의 위험성이 제기됨에 따라 중국산 수입 모피 사용시 자체적으로 표본 시험검사를 실시해 [포름알데히드] 안전 라벨을 붙이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기술적으로 중국산 모피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완전히 제거(100%) 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함량을 크게 낮출 수는 있다"며"함량이 낮거나 [포름알데히드]가 검출 되지 않는 모피 소재에 안전 라벨을 붙여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제일모직이 [포름알데히드]모피 안전 라벨을 부착 할 경우 국내 패션업체들도 정부의 규제 방안 이전에 자체 검사를 통한 안전 라벨 부착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중국산 모피에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는 치명적인 독극물로 분류돼 EU,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수입 의류 제품에 일체 함유될 수 없는 유해화학 물질이다. 중국도 지난해 자체 세관을 통해 [포름알데히드] 모피를 수출 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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