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연예인, 패션사업 대거 진출

비, 정우성,신동엽,이민우,이병헌,최지우 등 스타급 유명세 활용

불황으로 패션산업이 힘든 요즘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 연예인들과 손잡고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하는 패션업체들이 증가하고 있다. 스타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네이밍을 내걸고 의류, 화장품, 잡화 제품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패션업체와 동업하거나 스스로 사업체를 설립 패션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와같이 자신들의 이미지와 맞거나 평소 관심 있었던 패션분야에 업체들과 합심, 스타 연예인들도 사업전선에 뛰어 들며 사업가로써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비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
얼마전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는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 조동원)의 자회사인 패션&디자인 전문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식스 투 파이브(SIX TO FIVE)」론칭쇼를 개최하며 패션계에 본격적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식스 투 파이브]는 인간이 갖고 있는 오감(五感)을 뛰어넘어 육감(六感)을 내포하는 새로운 감성과 문화를 추구하는 스타일리쉬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 활동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의상들을 제안했다.
론칭 기자회견에 참석한 [비]는 “평소에 추구했던 스타일을 최대한 반영한 옷을 만들고 싶어서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히며, “아직 전문적인 디자이너라고 말할 순 없지만 열심히 공부해 모든 분들이 좋아할 의상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었다.

-최지우와 이병헌 [나인스에비뉴] 스타샵 2월 오픈
도심 백화점형 아울렛몰 [나인스에비뉴]는 패셔니스타 최지우, 이병헌과 손잡고 '최지우 스타일러스샵' '이병헌 카오리샵' 등 스타샵을 오는 2월 오픈한다. [나인스에비뉴] 매장에서 볼 수 있게 될 최지우 스타일러스샵은 최지우 단발, 최지우 목걸이 등 드라마 속 패션 스타일을 다양하게 유행시켰던 최지우가 출연중인 '스타의 연인' 속에서 보여줬던 귀걸이, 목걸이 및 다양한 종류의 주얼리 제품을 선보이는 주얼리샵이다.
이와 함께 영화 ‘놈놈놈’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았던 영화배우 이병헌도 모자 전문 브랜드로 구성된 ‘이병헌샵’을 선보인다. 이병헌샵에서 판매되는 모자 상품들은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착용,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지우, 이병헌이 대표적인 한류스타인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샵이 외국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우성화장품 [무슈J]
G마켓과 영화배우 정우성은 공동제작한 남성 화장품 브랜드 '무슈J' 를 선보였다. [무슈J]는 디자이너 샤넬이 피카소 등 예술가와의 우정을 위해 만든 최초의 남자 향수 '뿌르무슈(Pour Monsieur)'에 정우성 'J'를 붙여 만들어진 브랜드명으로 정우성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G마켓과 공동 제작한 브랜드다. 정우성은 약 1년에 걸쳐...
[출처:패션저널 http://www.okfashio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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