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F/W 프레타포르테 부산2-강렬함,부드러움 재발견

글래머러스함, 로맨틱, 폭발적 에너지 표현 브랙&화이트 컬러 돋보여

[2009 F/W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이 둘째날인 4월 30일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귀아메를 시작으로시작으로 디자이너 조명례, 디자이너 제이슨, 디자이너 코신사토의 컬렉션이 펼쳐졌다.
■글래머러스한 여성의 신비로운 무드 실루엣 표현-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귀아메섹시함만이 느껴지는 여성의 행동에서 벗어난 야성적이고 터프한 펑크 락과 관능적인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는 다양성을 지닌 여성으로 표현하며 모델의 눈가에 장미 문신을 그려 신비로움을 강조했다. 쉬폰소재와 몸에 감기는 실크 저지와 같은 유동적인 소재 사용으로 루비레드, 에메랄드 그린, 스모키 그레이, 블랙&화이트의 컬러 톤을 사용해 관능적이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블랙&화이트의 부드럽고 로맨틱함 연출- 디자이너 조명례블랙&화이트, 자칫하면 딱딱하기 쉬운 이 컬러에 디자인을 입혀 그 어떠한 색이나 빛보다 더 부드럽고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가장 기본 컬러인 블랙&화이트를 선택해 컬렉션을 선보였다. warm wool과 alpaca를 기본소재로 짜임새가 두드러지는 우븐소재,부드럽게 감기는 실크, 하늘거리는 쉬폰, 화려한 레이스, 테이핑 디테일은 컬러의 단조로움과 부드러운 조화를 표현했다.디자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소재흐름의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한 컬렉션이였다.
■감각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컬렉션- 디자이너 제이슨Fantasy Masterpiece를 테마로 태곳적의 다듬어지지 않은 어둠의 매혹적으로 아름다운 원시 감성과 장식성을 지닌 고전들과 어우러져 감각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강렬한 파워를 연출하기 위해 어깨라인과, 풍성한 볼륨감의 표현은 여성의 아름다운 바디라인과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주며 새벽 녘 파티에 지친듯한 볼륨 업 된 풍성한 헤어스타일은 밤바람에 흩날리듯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패치워크와 리버서블 가능한 기능적 아이템 제안- 디자이너 코신 사토자유 분방한 록커의 스타일 이미지를 컨셉으로 자수 장식 디테일을 더해 화려함을 더했다. 다크 버전으로 엣지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절제되었지만 디자이너 고유의 파워풀한 감성이 느껴졌다. 차분하고 모던한 컬러 팔레트로 전개하며 블랙이 다크한 팔레트를 기본으로 sand beige,gray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으며, 다양한 질감과 피부감의 소재의 조화로운 믹스로 세련된...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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