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타포르테 부산 09 F/W컬렉션 29일 개막

부산BEXCO서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진행, 국내 유일 국제적 규모 자랑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매김 한 2009 S/S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전시 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09 F/W 컬렉션은 해외 각국의 다양한 패션을 접할 수 있도록 도쿄의 Shida Tatsuya(시다 타츠야)와 도쿄 컬렉션을 바탕으로 파리와 밀란에서도 활동하는 코신사토(Kohshin Satoh), 베이징의 Gu Yi(구이), 파리의 Christophe Guillarmé(크리스토프 귀아메), 홍콩과 뉴욕에서 활동 중인 Dorian Ho(도리안 호)의 패션쇼가 진행되고, 부산디자이너 이영희, 조명례, 이미경과 서울디자이너 곽현주, 한국 뿐만 아니라 뉴욕, 파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로아 바이 한송과 제이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과 모델센터, BEXCO가 공동주관하며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 공사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파리, 도쿄, 홍콩, 베이징, 서울, 부산 출신 디자이너 11팀이 참가해 세계 패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패션 트렌드를 제시한다. 또한 1967년에 창립 된 프로모스틸 (파리에 본사를 기점으로 하여 동경과 뉴욕에 지사를 둔 국제적인 패션과 디자인의 트렌드 리서치 회사)이 4월 30일과 5월 1일 (11:00) 이틀 간 선진적인 패션 트렌드의 어드바이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트렌드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국내에서 진행되는 컬렉션으로는 매해 발전해 국제적 수준의 행사로서 의의를 가진 Prêt-à-Porter Busan Collection은 2007년부터 S/S 컬렉션과 더불어 F/W 컬렉션으로 연 2회 확대 진행되면서 국제적인 컬렉션으로서의 위상을...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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