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뉴서티 고객층을 잡아라

골프 대중화 인해, 스타일리시한 신규브랜드 증가 추세

최근 골프웨어 업체들이 뉴서티 고객층을 잡기 위해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국내 골프웨어 시장은 1조 2천억원 정도(2008년 기준: 삼성경제연구소)이며 매년 6% 이상의 마켓성장이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골프웨어 시장은 2008년 패션업계의 전반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신장하고 있다. 또한 주 5일제 확산과 국민 소득 증가에 따른 골프의 대중화 및 골프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에 편승해 뉴서티(new thirty: 신소비 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감각적인 30대 소비자) 라 부르는 30대 젊은 소비자의 골프 인구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패션업계는 불황 속에서도 아웃도어와 골프웨어의 시장 신장이 두드러졌으며, 2009년에는 영 골프웨어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8개의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가 론칭되는데 모두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소위 ‘뉴서티 골프웨어’로 주 타깃층이 달라졌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두산에서 전개하고 있는 [폴로(POLO)]는 S/S시즌부터 젊은 세대를 위한 폴로 골프를 전개한다. 신원에서 전개하는 [지이크 파렌하이트(SIEG FAHRENHEIT)]는 기존 캐주얼 라인에 추가적으로 골프라인 지이크골프를 선보인다. 지이크골프는 20~3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한 영 골프웨어로 기존 골프 브랜드와 차별화된 슬림하면서 스타일리쉬한 느낌의 골프...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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