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겨냥한 스포츠축 각광!

레저,아웃도어 활동 증가로 아동스포츠웨어 동반 인기~


불황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는 부모들의 "내 아이를 위한" 소비에 대한 열정이 스포츠 및 아웃도어 부문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주 5일제 근무의 정착과 함께 여행 및 레저 등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하면서 어른이 아닌 아이를 겨냥한 스포츠 웨어 및 신발 용품을 전략 상품으로 아웃도어 업계들이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브랜드 이미지 상승뿐 아니라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이처럼 등산,축구 등 아웃도어 스포츠 수요증가에 따라 스포츠 및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아동을 겨냥한 기능성 신발 및 의류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스포츠웨어로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로 [노스페이스]와 [코오롱 스포츠]는 각각 로컬과 수입 부문의 대표적 브랜드로 아동 라인에서도 강력한 경쟁 관계를 형성하며 아동 아웃도어 스포츠 웨어 붐을 일으키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아동들을 위한 노스페이스 키즈 상품으로 면티, 후드티, 맨투맨티, 바지 등 캐주얼한 상품에서부터 바람막이 자켓, 보드복, 다운자켓 등 기능성 상품들로 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레드, 블루, 그린, 오렌지 등 상큼하고 밝은 원색, 파스텔 계열을 사용하고 노스페이스 로고를 컬러풀하게 변화시켜 다양하고 재미있는 그래픽을 사용한 것이 특징. 아동 특유의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살려 캐주얼 대용으로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자켓이나 바지는 방수 방풍이 되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야외활동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적격이며 써플렉스 소재의 자켓은 가볍고 내구성과 발수성이 뛰어나며, 하이벤트 소재 자켓은 심씰링 처리를 해 방수성이 뛰어나므로 갑작스런 비나 눈으로부터 보호해준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성인제품과 함께 패밀리룩으로 입을 수 있게 구성돼 가족 단위의 등산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오롱 스포츠]의 키즈라인 제품들은 상품기획단계부터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성인제품과의 세트(SET)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재킷, 티셔츠, 바지, 모자, 배낭, 등사화까지 7세에서 13세의 아동들이 산행에 필요한 등산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색상과 디자인을 조화시켜 등산용도뿐 아니라 활동이 많은 아이들의 캐주얼용도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봄 코오롱스포츠가 선보인 키즈라인 방수재킷은 전문 스키복에도 사용되는 엔트란드 소재를 사용해 방수방풍 성이 뛰어날뿐 아니라 경량성까지 겸비했으며 가슴에 웰딩 포켓 적용으로 아빠의 고어텍스 재킷을...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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