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패션 절묘한 만남, 감성 패션 탄생

시대적 감성 대변한 남성 제품 신규 라인 [스트리트뮤즈] 출시


패션과 뮤직 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새로운 감성 패션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ZARA)] 는 남성복 제품에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MTV(대표 남성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절묘하게 복합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이 남성복 제품에는 MTV가 상징하는 젊은 도시적 감성과 함께 동시대 젊은이들의 문화가 표현돼 있다.

패션과 음악이라는 두 개의 핫(hot) 한 감성을 절묘하게 조합한 이번 자라의 신제품은 스트리트뮤즈(StreetMuse)라는 신규 라인으로 출시돼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는 물론, 캐나다,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및 라틴 아메리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68개국에 위치한 1,000여 개 이상의 자라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자라의 스트리트뮤즈 제품 라인은 남성용 티셔츠 및 후드티로 구성돼 있으며 각 제품은 자유와 절제,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는 MTV 스타일과 젊은 도시 남성의 감성적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MTV 브랜드 기반의 스트리트뮤즈 제품들은 런던의 옥스포드 거리, 파리 샹젤리제, 베를린 퀴담, 밀라노의 코르소 부에노스 아이레스, 도쿄 하라주쿠 등 세계 패션의 흐름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요지에 위치한 자라 매장의 윈도우를 통해 다양한 믹스 매치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점과 명동 엠플라자점의 윈도우에서 만날 수 있다. 그야말로 전 세계 젊은이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도시적 심미안이 절묘하게 반영된, 동시대 최고의 ‘핫 & 영 맨 패션’을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젊은이들이 동시에 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펑키한 디자인의 스트리트뮤즈 제품들은 음악은 물론 예술, 춤, 혁신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 등을 모두 아우르는 등, 거리의 감성과 더불어 MTV 브랜드 정체성을 제품 디자인에 반영함으로써 동시대 젊은이들의 삶에 대한 감수성을 투영시켰다. 현대 도시 풍경을 개인적 감성을 바탕으로 그래픽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여기에 브랜드의 컬트적 문화 특성과 현대 일상에 대한 젊음의 반항심까지 반영시킴으로써 전체적으로는...
[출처:패션저널 www.okfash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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