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 15주년 특별인터뷰-쏠리드 옴므 우영미 디자이너
인지도 높여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 목표
파리 진출 10년만에 전세계 22개국 진출, 수출 1천만달러 돌파
뉴스일자: 2012-07-23http://okfashion.co.kr/index.cgi?action=detail&number=24337&thread=81r18[패션저널:강두석 편집인]국내 남성복 시장에서 컨템포러리 영역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는 쏠리드 옴므(Solid Homme)는 이제 국내에서는 하나의 상징이 됐다. 그 여세를 몰아 세계시장 개척을 목표로 브랜드 우영미(Wooyoungmi)를 론칭하고 지난 2002년부터 파리 무대를 통해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는 디자이너 우영미는 세계시장을 노크한지 10년만에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그녀는 지난 6월 30일 2013 춘하 시즌을 위한 파리 남성복 컬렉션에 참가했다.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탐내는 토요일 오후 4시, 그 시각을 차지할 만큼 파리에서의 그녀의 위상은 달라져 있다. 지금도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우영미 디자이너를 만나 그녀의 성공 키워드를 들어보았다.<편집자 주>
“국내 남성복 시장 자체가 규모가 작아 이를 타개할 방안을 궁리하다가 해외로 눈을 돌려보자는 생각에 무작정 파리로 갔어요. 그런 무모함이 없었다면 아마 지금도 국내에만 안주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물론 이는 쏠리드 옴므가 나름대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해서 내린 결정이기도 합니다.” (패션저널: www.okfashio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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