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스포츠 브랜드 ‘헤드’ 리론칭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한인숙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스포츠 브랜드 헤드(HEAD)를 리론칭한다.
 
헤드는 1950년에 하워드 헤드가 론칭한 오스트리아의 스포츠 브랜드로, 테니스와 스키 종목에 근간을 두고 있다.  
 
23S/S시즌 스포츠 브랜드로 재도약하기 위해 3년간 브랜드 재정비 과정을 거친 헤드는 테니스를 비롯한 라켓 스포츠와 스키에 오리진을 그대로 계승,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로 재도약한다. 
 
특히 테니스 라켓 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면서 용품과 의류를 한번에 제안하는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의류는 헤드의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담아 디자인한 ‘Heritage’라인, 베이직한 디자인을 표현한 ‘Essential’라인, 기능성에 특화된 ‘Advanced 라인’, 일상 속에서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Daily’ 라인으로 구성한다. 
 
‘Heritage’ 라인은 세계 유수의 테니스 대회에 영감을 받은 컬러군으로 선보인다. 
 
‘Advanced’ 라인은 헤드 테니스 라켓의 디자인과 컬러와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Daily’ 라인의 첫 상품은 이지 라이프 웨어 브랜드 ‘더 스웻’과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으로 선보인다. 
 
헤드는 모든  라인의 디자인을 3D로 구현한다. 일반적으로 브랜드는 내부에 디자인실을 운영하는데 반해, 헤드는 버추얼디자인파트 조직을 통해 의류 디자인을 3D로 진행한다. 기획 프로세스 내에 샘플링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 시간과 비용을 감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고객 반응에 좀 더 면밀하게 대응하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유통 또한 온라인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코오롱몰을 시작으로 다양한 패션 플랫폼을 통해 헤드를 소개하여 DX(Digital eXperience) 브랜드로 거듭난다.
 
테니스 스포츠의 소위 찐팬과 함께 하는 마케팅 전략도 준비했다.
 
전웅선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헤드만의 테니스 커뮤니티 ‘HRC(Head Racquet Club,헤라클)’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3월 중에 모집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전웅선 전 선수의 테니스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테니스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헤드 리론칭을 총괄한 코오롱FnC의 이지은 상무는 “헤드는 라켓 스포츠와 스키 종목의 오랜 역사를 함께 해 온 브랜드다. 이러한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헤드를 다시 포지셔닝하고 고객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2020년 국내 패션시장 규모 일부 감소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전소미 슈퍼 컬렉션’ 영상 조회수 1,000만 돌파

노스페이스, '에너지 테크' 적용 고기능 친환경 하이킹화 출시